해루낚
계산 근거

해루낚은 이렇게 계산합니다

화면에 뜨는 숫자가 어디서 왔는지 끝까지 답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계산의 각 단계가 어떤 문헌에 기대고 있는지, 그리고 어디서부터는 저희도 확신할 수 없는지 함께 적습니다.

먼저 — 무엇이 튼튼하고 무엇이 아닌지

같은 화면에 물리 계산과 경험칙이 나란히 놓입니다. 어느 쪽이 어느 쪽인지 구분해 표시하는 것이 저희 원칙입니다.

검증된 물리 — 교과서·표준 수준

파랑에서 해저 흔들림을 구하는 계산, 퇴적물이 뜨기 시작하는 문턱, 조위 예측, 체감온도. 100년 가까이 검증됐거나 기상청·국립해양조사원이 실제 업무에 쓰는 것과 같은 식입니다.

연구 기반 — 다만 현장 편차가 큼

부유물에서 시야를 추정하는 부분, 파랑 재부유, 냉수 노출 생리. 원리는 확립돼 있으나 계수가 지역·입도·개인차에 좌우돼 등급 수준으로만 신뢰할 수 있습니다.

경험칙 — 과장하지 않습니다

물고기 활성 점수. 조류·물때가 어류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것 자체는 확립돼 있지만, 그것이 오늘 이 자리의 조과로 이어지는 함수는 학계에도 없습니다.

파도가 바닥을 흔드는 정도

해저 궤도속도

검증된 물리

파고·주기·수심을 넣으면 해저에서 물이 앞뒤로 얼마나 빠르게 흔들리는지 계산됩니다. 선형파 이론이라 부르는 100년 넘은 방법입니다.

u_b = (π·H) / (T · sinh(2πh / L))

이 값이 클수록 바닥의 뻘과 모래가 떠오르고, 물이 뿌옇게 됩니다.

  • Dean, R.G. & Dalrymple, R.A. (1991)Water Wave Mechanics for Engineers and Scientists, World Scientific, Advanced Series on Ocean Engineering Vol. 2
  • Bosboom, J. & Stive, M.J.F.Coastal Dynamics, TU Delft OPEN Books (공개 교과서)

퇴적물이 뜨기 시작하는 문턱

검증된 물리

바닥이 흔들린다고 바로 뿌옇게 되지는 않습니다. 입자를 띄우려면 일정 세기를 넘어야 하고, 그 문턱을 정리한 것이 시일즈 기준입니다. 해양 모래에 맞춘 실무식은 술스비의 매뉴얼을 씁니다.

  • Shields, A. (1936) — Mitteilungen der Preußischen Versuchsanstalt für Wasserbau, Heft 26
  • Soulsby, R.L. (1997)Dynamics of Marine Sands: A Manual for Practical Applications, Thomas Telford
  • Soulsby, R.L. & Whitehouse, R.J.S. (1997) — Threshold of Sediment Motion in Coastal Environments, Pacific Coasts and Ports '97
  • Green, M.O. & Coco, G. (2014) — Review of wave-driven sediment resuspension and transport in estuaries, Reviews of Geophysics, DOI 10.1002/2013RG000437
한계

같은 파도라도 갯벌인지 모래밭인지, 최근에 비가 왔는지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저희 예측은 「맑음 / 보통 / 탁함」 정도의 등급으로만 받아들여 주십시오.

물속에서 얼마나 보이는가

부유물 → 빛 감쇠 → 보이는 거리

연구 기반

떠오른 입자가 많을수록 빛이 빨리 사라집니다. 그 감쇠 정도에서 볼 수 있는 거리를 추정합니다. 투명도판(하얀 원판을 내려 안 보이는 깊이를 재는 방법)과 흑판 수평 시계 측정법이 근거입니다.

  • Poole, H.H. & Atkins, W.R.G. (1929)J. Mar. Biol. Assoc. UK 16(1), 297–324
  • Preisendorfer, R.W. (1986) — Secchi disk science: Visual optics of natural waters, Limnology and Oceanography 31(5), 909–926
  • Davies-Colley, R.J. (1988) — Measuring water clarity with a black disk, Limnology and Oceanography 33(4), 616–623
  • Davies-Colley, R.J. & Smith, D.G. (2001) — Turbidity, Suspended Sediment, and Water Clarity: A Review, JAWRA 37(5), 1085–1101
  • Zaneveld, J.R.V. & Pegau, W.S. (2003) — Robust underwater visibility parameter, Optics Express 11(23), 2997–3009
여기서 저희가 모르는 것을 밝힙니다

위 연구들은 측정 장비나 표준 원판이 보이는 거리를 다룹니다. 물안경을 쓴 사람이 밤에 랜턴을 들고 실제로 보는 거리는 다릅니다. 그 변환은 저희가 유추한 것이고, 이를 직접 검증한 신뢰할 만한 연구를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시야 수치는 절대값보다 「어제보다 나은가 나쁜가」로 봐 주십시오.

물때와 조위

조화분석 기반 조위 예측

검증된 물리

조위는 달과 태양이 만드는 여러 주기 성분(분조)의 합입니다. 관측 자료에서 각 성분의 크기와 위상을 뽑아 미래를 계산합니다. 저희 서비스에서 가장 정확한 부분입니다.

  • Foreman, M.G.G. (1977)Manual for Tidal Heights Analysis and Prediction, Institute of Ocean Sciences, Pacific Marine Science Report 77-10
  • Pawlowicz, R., Beardsley, B. & Lentz, S. (2002) — Classical tidal harmonic analysis including error estimates in MATLAB using T_TIDE, Computers & Geosciences 28(8), 929–937
  • Pugh, D. & Woodworth, P. (2014)Sea-Level Science, Cambridge University Press, 4장
  • 국립해양조사원 — 조석 관측·예보 자료 및 공개 접속 창구

진입·퇴로 시각

검증된 물리

갯벌 사고는 대부분 「언제 나와야 하는지」를 몰라서 납니다. 조위 곡선과 갯벌 경사로 시각마다 드러난 거리를 구하고, 바닥질별 걷는 속도로 사람 위치를 5분 간격으로 따라가며 물이 사람보다 먼저 닿지 않는 가장 늦은 시각을 찾습니다. 거기서 안전 여유를 더 뺍니다.

드러난 거리 E(t) = ( 저조 낙차 − 조위상승 h(t) ) / 경사 안전 조건 : 언제나 사람위치(t) + 여유 ≤ E(t)

바닥질별 경사와 걷는 속도는 뻘·혼합·모래·암반을 나눠 씁니다. 뻘은 발이 빠져 가장 느립니다.

추위와 저체온

체감온도

검증된 물리

기상청이 쓰는 것과 완전히 동일한 식을 씁니다.

체감온도 = 13.12 + 0.6215·Ta − 11.37·V^0.16 + 0.3965·V^0.16·Ta
  • Osczevski, R. & Bluestein, M. (2005) — The New Wind Chill Equivalent Temperature Chart, Bulletin of the American Meteorological Society 86(10), 1453–1458
  • 기상청 — 기상자료개방포털 체감온도 산식 (위 논문과 동일)

젖은 상태의 열 손실

연구 기반

갯벌에서는 젖은 채로 바람을 맞습니다. 여기에 비까지 오면 위험 등급이 올라갑니다.

  • Tipton, M.J. (1989) — The Initial Responses to Cold-Water Immersion in Man, Clinical Science 77(6), 581–588
  • Power, J. 외 (2015) — Reduction in predicted survival times in cold water due to wind and waves, Applied Ergonomics 49, 18–24
  • Henriksson, O. 외 (2012) — Evaporative Heat Loss Reduction by Wet Clothing Removal, Prehospital and Disaster Medicine
  • Hayward, J.S. 외 (1975) — Thermal Balance and Survival Time Prediction of Man in Cold Water, Can. J. Physiol. Pharmacol.
「물에 젖으면 열이 25배 빨리 빠진다」에 대하여

이 숫자는 물과 공기의 열전도도 비(약 0.6 대 0.025)일 뿐, 사람의 실제 열손실이 25배가 된다는 연구 결과가 아닙니다. 널리 퍼진 표현이지만 저희는 계산에 쓰지 않습니다. 대신 위 논문들이 보고한 실측을 근거로 경고 등급을 매깁니다.

물고기 활성 가장 조심스러운 부분

조류·물때와 섭이 활성

경험칙

조류와 물때가 어류의 이동·섭이와 맞물려 있다는 것은 잘 확립돼 있습니다. 저희 활성 지표가 물때를 반영하는 근거입니다.

  • Gibson, R.N. (1992) — Tidally-Synchronised Behaviour in Marine Fishes, Rhythms in Fishes, Springer
  • Gibson, R.N. (2003) — Go with the flow: tidal migration in marine animals, Hydrobiologia
  • Stoner, A.W. (2004) — Effects of environmental variables on fish feeding ecology, Journal of Fish Biology
그러나

그것이 오늘 이 자리의 조과로 이어지는 함수는 학계에도 없습니다. 저희 점수는 검증된 예측 모형이 아니라, 확립된 생태 지식과 현장 경험을 섞은 참고 지표입니다.

달과 솔루나 이론

근거 약함

솔루나 이론은 1926년 한 낚시 저술가가 제안한 상업적 달력이며, 동료심사로 검증된 이론이 아닙니다. 월령을 실제로 검증한 연구는 있습니다.

  • Vinson, M.R. & Angradi, T.R. (2014) — Muskie Lunacy: Does the Lunar Cycle Influence Angler Catch of Muskellunge?, PLOS ONE 9(5), e98046 — 조과 차이는 있었으나 「달빛 밝기」 가설은 명시적으로 기각
  • Stevenson, B.C. & Millar, R.B. (2013) — Promising the moon?, Environmental and Ecological Statistics 20(4), 591–608 — 효과가 통계적으로는 잡히지만 「실용적 의미를 의심할 만큼 작다」
  • Lowry, M. 외 (2007) — Lunar landings, Fisheries Research
그래서

저희는 월령에 큰 가중치를 주지 않습니다. 달을 크게 내세우는 서비스와 다른 점입니다.

기압

근거 없음에 가까움

기압이 떨어지면 입질이 좋아진다는 이야기는 널리 퍼져 있습니다. 저희도 찾아보았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신뢰할 만한 동료심사 연구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검색 결과 상위는 전부 낚시 매체와 블로그였습니다. 그래서 기압은 활성 계산에 거의 넣지 않으며, 넣더라도 근거가 약하다고 표시합니다.

금어기와 금지체장

규정 자료

공식 자료 기반

금어기 대상은 아예 추천하지 않고, 잡아도 되는 크기와 재는 기준을 함께 띄웁니다. 1차 근거는 국립수산과학원 안내 자료이고,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 자료로 교차 확인합니다.

한계

시·도 조례와 최근 개정분이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화면에는 항상 기준일자와 원문 확인 링크를 함께 띄웁니다. 이 자료는 참고용 경고 장치이지 법적 판단 근거가 아닙니다.

갯벌에서 물가가 오는 속도

ρ — 물가 전진 속도 ÷ 걸음 속도

검증된 물리

갯벌 고립사고가 왜 뻘에서만 나는지는 물리로 설명됩니다. 물이 차오르는 수직 속도는 어디나 비슷하지만, 물가가 육지 쪽으로 밀려오는 수평 속도는 바닥 경사에 반비례합니다. 뻘은 경사가 1/1000 수준이라, 물이 세로로 1m 차는 동안 가로로는 1km가 옵니다. 모래밭의 네 배가 넘습니다.

조석 상승 h(t) = (R/2)(1 − cos πt/T) R 조차 · T 6.21시간 상승률 dh/dt = R·π / 2T · sin πt/T 중간 물때에 최대 물가 전진 속도 = (dh/dt) ÷ 바닥경사 ρ = 물가 전진 속도 ÷ 사람 걸음 속도

ρ가 1을 넘으면 물이 들기 시작한 뒤에 걸어 나와서는 늦습니다. 서해 뻘은 조차가 7m를 넘으면 ρ가 1을 넘습니다. 인천·강화 대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전국 259곳 중 18곳이 이 구간이며, 모두 경기·인천 서해 뻘입니다.

쓰는 값은 바닥질별로 이렇습니다 — 뻘 경사 0.0009 · 걸음 2,000 m/h, 혼합 0.0022 · 2,600 m/h, 모래 0.0040 · 3,200 m/h, 자갈·암반 0.0200 · 1,600 m/h.

한계 지형 분류 네 가지의 대표값이며 실측 경사가 아닙니다. 갯골은 본류보다 먼저 잠기는데 이 계산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 수심 자료를 연동하면 지점별 실측 경사로 바뀝니다.

갯바위에 파도가 올라오는 높이

처오름 — 파고가 아니라 주기가 관건

검증된 물리

갯바위 사고는 갯벌보다 많습니다. 원인이 다릅니다 — 갯벌은 물때고, 갯바위는 너울입니다.

「갑자기 큰 파도가 왔다」는 말은 착각이 아닙니다. 예보의 파고는 유의파고, 큰 쪽 3분의 1의 평균이라 개별 파는 그보다 큽니다. 레일리 분포에서 1,000파 중 최대파는 유의파고의 약 1.86배입니다.

최대파 Hmax ≈ 1.86 × Hs 심해 파장 L0 = g·T² / 2π 이리바렌 수 ξ = tanβ / √(Hmax/L0) 갯바위 tanβ = 0.20 처오름 R = Hmax × ξ

핵심은 파고가 아니라 주기입니다. 같은 파고 1m라도 주기 6초면 처오름 2.0m, 10초면 3.4m, 14초면 4.8m가 됩니다. 2.4배 차이입니다. 파고만 보면 잔잔해 보이는 날에 사람이 쓸려가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 Hunt, I.A. (1959) — Design of seawalls and breakwaters, Journal of the Waterways and Harbors Division, ASCE 85(3), 123–152
  • Longuet-Higgins, M.S. (1952) — On the statistical distribution of the heights of sea waves, Journal of Marine Research 11(3), 245–266
  • Battjes, J.A. (1974) — Surf similarity, Proceedings of the 14th Coastal Engineering Conference, 466–480

한계 갯바위마다 실제 경사와 높이가 다른데 지금은 하나의 대표값을 씁니다. 너울이 오는 방향과 그 자리가 열린 방향이 맞는지도 아직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파고와 주기는 예보값이라 실측과 다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잘 확립된 물리(파랑·조석·체감온도)와 경험칙(물고기 활성)을 같은 화면에 나란히 보여드리는 것은 저희의 선택입니다. 다만 어느 쪽이 어느 쪽인지는 반드시 구분해 표시하겠습니다. 안전에 관한 판단은 언제나 현장에서 직접 하시고, 저희 숫자는 참고로만 써 주십시오.

직접 써보세요

위 계산이 실제로 어떻게 나오는지는 앱에서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어디 갈까